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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이워드의 크로스웨이교회에서 개최된 이스트베이 교회협의회 부활절연합예배중 목회자들이 나와 '할렐루야 우리예수'를 특별찬양하고 있다. 


예수님의 부활을 노래하는 찬양과 부활의 기쁨을 온누리에 전하는 부활절예배가 5일(주일) 북가주지역 모든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2015년 부활절 연합예배는 북가주교협 총연주관으로 7개 지역 교회협의회별로 5일 새벽 5시 30분과 6시에 일제히 예배가 시작되었다.


이스트베이 교회 협의회(회장: 김영일 목사)는 헤이워드에 위치한 크로스웨이 교회에서 김영일 목사의 사회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우리의 소망이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동진 목사(새소망 교회)는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부활은 곧 나(우리)의 부활이라며 우리들의 삶의 촛점이 부활의 소망에 두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목사는 우리는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이 달라지듯 우리 모두는 주님과 함께하는 삶 곧 복음의 사역에 동참해야 하며 그것이 바로 축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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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사는 이어 주님을 만남으로 새로운 소망이 주어진 막달라 마리아처럼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언제나 예수님을 만나 새로운 소망을 갖고 주님앞에 헌신하는 귀한 인생을 살자고 강조했다.



이날 헌금시간에는 이스트베이 교회협의회 소속 목회자들이 특별찬양을 하는 순서도 가졌다.

상항한국인 연합감리교회에서 개최된 샌프란시스코 지역 교회협의회 부활절 연합예배는 김동원(은혜장로교회)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김목사는 기독교신앙의 핵심인 부활의 주님을 증거하며 살자고 말하면서 우리의 삶을 바꿀 가장 좋은 소식인 부활의 기쁨이 온누리에 넘쳐나기를 축원했다.


또한 산호세 지역 교회 협의회의 부활절 연합예배는 뉴비전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부활절 연합예배는 뉴비전 교회의 연합성가대가 안재규 목사의 지휘로 찬양하고 한태진 목사(총연회장, 대성장로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이외에도 콘트라코스타 교회협의회는 해피벨리교회에서 이상준 목사(조이플교회)가 말씀을, 새크라멘토 교회협의회는 새크라멘토한인침례교회에서 김영하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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