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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정기연주회를 공연하고 있는 헤븐리 보이스.

지난 18일 오후 7시부터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열린 ’헤븐리 보이스'(단장 강소연, 설립 자 함영선, 학부모 대표 김영식)의 4 주년 정기 연주회는 봄에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로 시작되어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노래로 막을 내렸다.

 '영광'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오직 주께 영광을’(Soli Deo Gloria)이라는 부제로 순수한 아이들의 목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600여명의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공연 1부는 특히 댄 레비탄씨의 하프 연주와 함께 헤븐리 보이스 합창단의 청아한 목소리가 어루러져 벤자민 브리텐의 'Ceremony of Carol' 을 선보였다.

이어진 2부에서는 나나 정씨의 피아노 반주로 '예수 사랑하심은',  '나의 사랑하는 책',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 등을 메들리로 부르면서 어린이 합창단만이 줄 수 있는 감동을 선사했다.
<한국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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