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으로서 성경적인 통일관을 훈련시키고 통일사역자를 훈련하기 위한 ‘북한선교학교’가 나성영락교회(김경진 목사)와 서울 영락교회(이철신 목사) 공동주최로 오는 3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나성영락교회에서 개최된다.

‘소원, 통일사역자 훈련’이란 주제로 사흘간 진행되는 이 북한선교학교는 한국에서 방문하는 북한사회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5가지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하는데 미주지역에서 북한선교를 주제로 선교학교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우선 5가지 주제는 자기에 대한 이해, 북한에 대한 이해, 성경적 통일관 형성, 통일사역자 훈련, 북한사람들과의 관계 맺기 훈련이란 주제로 양금희 교수(장신대), 하충엽 목사(영락교회 선교담당), 김내경 장로(고당 조만식 기념사업회 이사), 김성이 장로(이대 명예교수), 김정란 권사(영락기도회 한나기도회장), 이주성 팀장(월드비전 북한사업팀 팀장), 구혜미 전도사(영락교회 뉴 코리아 국제학교 담당 전도사)등이 강사로 나서며 강인덕 전 통일부 장관, 동용승 삼성경제연구소 경제안보팀장 등은 영상강사로 참여한다.

북한선교에 관심 있는 모든 한인 성도들이 참여할 수 있는데 참가비는 50달러(교재비와 점심식사). 
영락교회 웹사이트(youngnak.com)으로 접속하여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323)227-1400(나성영락교회 북한선교 담당자), 혹은 haksoon.sam@gmail.com 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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