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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쁄라" 수요여성예배에 참석하고 있는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섰다.

봄, 가을학기 각 12주로 진행되는 상항중앙장로교회 수요여성예배가 올해7년째를 맞이하면서 베이지역의 모든 여성들을 초대한다. 

“쁄라”는,  지역이나 교회에 상관없이, 주일 예배에 자유로이 참석할 수 없는 여성들, 주일에 부득이 일을 해야하는 여성들, 교회 출석은 해도 어린 아이들을 돌보느라 예배의 기쁨을 누리기 어려운 여성들, 교회의 봉사로 지치고 힘든 여성들, 예수님을 더 알기 원하는 여성들, 그 외에도 여성 예배에서 섬기고 헌신하려는 여성들이 함께  모여 전심으로 올리는 예배이다.

이번 봄학기 주제는, 마태복음 6장 24절을 주제성구로 하여,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는 뜻의 “두 주인”으로 선택했다.

그리스도인들의 재정관, 가치관, 자녀관 등을 주제로 메시지 후에 그룹 별 토의와 교제를 갖는다.

주제 메세지는 권혁천 담임 목사님가 전하며, 강사는 NCMC김미진간사의 재정강의 동영상과, 다음 세대에 그리스도인의 영적 가치관을 확립해주고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내도록 돕기위해  베이지역에 설립된 Traditional Value Next Generation 의 김사라사모가 강사로 초대되었다.

지난 학기 다루었던 자녀와 부모 대화 교육의 마무리로 정영희 사모의 HOPE 자녀교육 특강도 있다.

그 동안 권혁천 목사의 내적치유 특강으로 “ 성경적 인간의 이해, 쓴 뿌리와 용서”를 강의하였고,    “ 향유를 부은 여인” 을 주제로, 우리 삶의 전부이신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려함에는 우리 안에 있는 모든 것을 깨고 나아오는 의지의 헌신의 예배를 드렸다.

쁄라는 찬양과 경배, 메시지,특강, 그룹별 나눔, 점심교제 등으로 이어지는데 그룹은 생명의 삶 큐티반, 커피브레이크반, 성경암송반이 있고 아기들을 맡기고 자유로이 예배에 참석하도록 아기방이 준비되어 있다.

수요여성예배를 통해 회복되어 자신의 문제뿐 아니라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도하고 지역과 열방을 섬기는 열국의 어미로 우뚝 서게 되는 귀한 여성예배가 되기를 바란다고 교회측은 밝혔다.

첫 예배는 12일에 개강된다. 

송수정 사모  (714)213-3475 
서인숙권사 (650)515-2727 
박승미 집사 (415)595-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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