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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맨 오른쪽이 신선경 교수, 뒷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김여훈 교감

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 구은희) 강의실에서 지난 16일 '신나는 한국어 교육'이라는 주제로 한국어교사워크숍을 가졌다. 

구은희 이사장의 인삿말에 이어서 한국기술교육대학의 신선경 교수가 '학습자 중심의 한국어교육'이라는 주제로 모두 발언을 하였는데 신 교수는 학습자에 대한 파악이 가장 중요하며 또한 반복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신나는 한국학교 김여훈 교감이 '그림책을 이용한 한국어 교육'이라는 제목으로 실질적으로 한국어 교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였는데 김 교감은 "동화책은 읽어주는 사람도 재미있어야 한다"면서 직접 재미있게 책을 읽어주는 수업을 시연하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저학년반 교사그룹과 고학년반 교사 그룹으로 나뉘어져 평소에 궁금했던 점들을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한국어교육재단은 6월 김치 만들기 행사인 '제4회 아이러브 김치'를 준비 중에 있으며 청소년 자원봉사단인 KYAC 멤버들을 모집중에 있다. 

문의: klacfs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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