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에 대한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가 올 하반기 시행된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오는 10월 전국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한국교회에 대한 신뢰도 조사를 진행한 뒤 올해 말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윤실이 시행하는 한국교회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는 2010년 이후 3년 마다 실시돼왔으며, 지난 2013년 조사에서는 5점 기준으로 2.62점에 그쳐 한국교회의 신뢰도가 낙제수준으로 나타난 바 있다. 
한편 기윤실은 4.13 총선을 맞아 교회를 상대로 선거 중립 캠페인을 펼치고 개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개표참관단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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