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목사님들 특별찬양.jpg

▲ 찬양을 부르고 있는 은퇴목사부부성가대. 오른쪽 뒷줄부터 김광진, 이은철, 정용치, 윤선식, 이창순, 그리고 여성훈 박사


연합감리교회 은퇴목사 부부들이 아들 나이인 후배목사의 담임목사 취임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특별 찬양을 하는 모습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9일(주일) 토렌스연합감리교회에서는 연합감리교회를 은퇴한 5명의 목회자 부부가 예배에 참석하여 특별찬양을 불렀다. 


이 교회엔 지난 7월 1일부로 강현중 목사가 파송 받아 부임한 상태였다. 


미자립교회인 이 교회로 부임한 젊은 후배 목사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예배에 참석한 이들 원로목사 부부들은 특별성가대를 조직하여 아주 특별한 찬양을 이날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이 교회엔 김광진 원로목사가 임시목사로 파송받아 지난 6월까지 사역해 왔다. 


그리고 나성금란교회 부목으로 사역하던 강 목사가 이 교회로 파송을 받았다.


이날 참석한 원로목사 부부들은 이창순, 정용치, 이은철, 윤선식, 김광진 목사 부부와 감신대 교수로 있으면서 LA를 방문중인 여성훈 박사가 참여했다.


강현중 목사는 “원로목사님들의 이런 격려에 큰 힘을 얻게 되었다. 존경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크리스찬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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