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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제34차 총회(총회장: 위성교 목사)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밀피타스 소재 뉴비전 교회에서 개최된다.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는 캐나다를 포함 약800여교회가 소속돼 있으며 이번 제34차 총회에는 약 300여개 교회가 참석할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는 영적축제’(롬 1;16)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34차 총회는 15일(월) 저녁7시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주제강연과 저녁집회,총회등으로 개최된다. 


16일 열리는 주제 강연에는 유관재 목사(성광교회)와 고명진 목사(수원 중앙침례교회)조효훈 목사(침례교 원로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16일(화)과 17일(수) 열리는 저녁집회에는 유관진 목사와 고명진 목사가 메시지를 전한다. 


17일(수) 오전9시부터 열리는 제34차 정기총회에서는 총회장과 부총회장 등 새 임원을 선출한다. 


현 총회장인 위성교 목사(뉴라이프교회 담임)는 “동성결혼 합법화등 여려운 시기를 맞아 세속화에 맞서 목회자들에게 교회와 성도를 보호할 수 있는 도전을 심어 주는 영적인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위성교 목사는 “총회는 협동선교와 교회 개척을 통한 지역교회 부흥의 분위기를 마련하는 것에도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북가주남침례교회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고상환 목사. 세계선교침례교회 담임)는 30여교회가 연합으로 총회가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가주침례교협은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배와 총회, 식사 등 준비에 나서고 있다. 


뉴비전교회 주소: 1201 Montague Expy. Milpitas.CA 95035.

총회 문의 전화 (408)376-0191(고상환 목사). 

(972)221-8026(총무 엄종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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