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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이하 상공의 총연)가 제 25대 총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강승구 신임 총회장 체제로 새출발했다.


포스터시티 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지난달 30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광재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경제영사를 포함한 북가주 한인 단체장과 상공인들 뿐만 아니라 미주 전 지역에서 활동중인 전직 총회장들과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들이 자리해 강 총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춘식 24대 총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상공의 총연은어렵게 분열의 아픔을 극복하고 진정한 봉사단체로서의 대의명분을 다질수 있었다”며“탁월한 능력과 리더쉽을 통해 15년가까이 상공의 총연 회원으로 활동해 온 강 총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 총회장은“지난 24대 회장단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뤄낼 단일화를 바탕으로 미국 내 최대 한인 경제단체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가겠다”며“미 주류 지역상공회의소와의 협력과 전직 회장단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현재는 물론 미래 총연을 준비하기 위한 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강 총회장은 선서식을 갖고 상공의 총연기를 전달받으며 공식적으로 25대 총회장의 자리에 올랐다. 


강 총회장은 1일부터 2017년 5월31일까지 상공의 총연을 이끌게 된다. 


한편 행사도중에는 김춘식 전회장과 상공의 총연 단일화를 이끈 이정형 명예회장등 임원진에게 공로패와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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