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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목사

우리 예수님은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며, 이 빈 무덤이 우리에게 많은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를 이 땅에 동정녀를 통해서 보내시고, 고난을 받게 하시며, 십자가에 내어 죽이시고, 삼일 만에 부활케 하셨습니다. 

이 부활을 통해서 하나님은 세상과 역사와 인간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시작되었고, 끝이 있다는 증명이 바로 빈 무덤입니다. 

  빈 무덤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 하고자 하는 것은 눈에 보이는 것이 복이라고 몸부림치는 것이 아니라, 복을 주실 수 있는 분을 보는 눈이 열리는 것이며, 나에게 복을 주시려는 하나님에게 우리를 향한 사랑, 관심, 나와의 관계 그의 신실하심과 우리가 그분에게 어떤 존재인가에 관한 것이 우리 기독교의 복이며, 신앙 핵심인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힘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는 인생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를 잃어버리지 말고, 우리가 겪는 그 어떠한 어려움과 문제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끝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과 영원한 영광과 약속된 영생으로 인도될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빈 무덤을 통해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기꺼이 내어 주신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말씀처럼, 오늘 우리가 겪는 모든 어려움과 의심의 마음을 빈 무덤을 통해 하나님 앞에 진실 된 믿음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로 다짐하는 부활의 성도들이 되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섬김과나눔교회, 이스트베이교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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