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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선교봉사회원들이 케롤송을 부르고있다

산호세 스카이라인양로병원(2065 Forest Ave San Jose.CA 95128) 대강당에서 하늘선교봉사회(회장 이용란)가 무용과 노래 악기연주로 병마의 고통과 외로움에 있는 노인환자들을 위로했다.

지난 6일 토요일 오후 2시 성탄의 달을 맞이하여  하늘선교 봉사회는 이곳에서 요양하고있는 노인환자들과 함께 성탄절과 송년행사로 무용과 노래, 악기연주등 공연을 펼쳤다. 

14년째 봉사활동을 하고있다는 이용란 회장은 “환자들에게 필요한 선물과 재능으로 봉사에 참여 해주는 여러분에게 감사하며, 노인환자들이 짧은 시간이지만,  고통을 잊고 즐거워 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고, 더많은 분들이 봉사활동에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이 끝난뒤 봉사회에서 준비한 음료수와 따뜻한 마음을 담은 털모자와 목도리를 환자들에게  회원들이  직접걸어 주며 훈훈한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남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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