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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열린 이스트베이 한미노인봉사회 창립 37주년 기념식에서 김옥련 회장(왼쪽)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스트베이 한미노인봉사회(회장 김옥련, 이하 EB노인회)가 37번째 생일을 맞아 회원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한 노력과 현재 추진중인 문화센터 건립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옥련 회장은 평택시와의 자매도시 결연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정치력 신장을 위한 첫걸음인 회원들의 시민권 취득 보조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또 오클랜드에서 실시되는 선거에서 한국어 투표용지를 발행하도록 요구를 계속하고 코리아타운이 활성화 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재현 SF 총영사는 “취임후 EB 노인회의 활동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노인회가 미국에서 한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몸소 보여 주었으며 앞으로도 한미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강승구 SF 지역 한인회장도 노인회의 활동을 치하했으며 바바라 리 연방하원의원과 키스 카슨 알라메다 카운티 수퍼바이저, 리비 샤프 오클랜드 시장 사무실에서 보좌관들이 참석해 노인회의 활동에 감사를 표시하고 앞으로도 노인들의 복지향샹을 위해 힘써달라고 부탁했다.


EB 노인회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노인회원들을 위한 한식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정보제공, 질병예방 강의를 비롯해 영양 강좌 실시, 병원 예약 도움주기등의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회보장 보조비, 현금보조 프로그램, 일반 보조금등 각종 보조금 신천서 작성, 메디케어와 메디켈등 의료혜택 신엉, 저소득등을 위한 전기 개스 보조금 신청 작성등을 도와주고 잇다.

EB 노인회의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옥련 ▲부회장 이준섭 ▲사무총장 송이웅 ▲재무 윤장의 ▲이사장 이성재 ▲이사 정지선, 김건근, 민혜경, 최대연, 이준섭, 정규범, 제이슨 최, 광례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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