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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과 25일 두차례에 걸쳐 진행된 TVNEXT 패밀리 컨퍼런스에서 강의에 몰두하고 있는 청소년들.


다음 세대의 성경적인 가치관을 보호하고 정립하는 단체인 TVNEXT가 주관하는  TV NEXT “성경적 세계관” Family Conference가   7월 18일과  25일 두차례에 걸쳐 새누리교회(손경일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7월 25일 에 열린 마지막 행사에서도  역시 학부모와 자녀들을 위한 세미나들이 동시에 시작되어 총 7개의 강의가 각기 다른 주제와 강사들로  진행되었으며,  2세에서8세까지는 주일학교선생님들이 어린이 프로그램을 맡았다.


학부모를 위한 오전 강의는 박애나 전도사가 강사로 나서 ‘홈스쿨링’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나누며 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일으켰다.


 점점 도덕적으로, 반기독교적으로  무너져가는 공립학교의 교육에 우리 자녀들을 내어 맡기기 보다 학부모들이 직접 아이들을 교육하는 홈스쿨링은 모국어가 다른 한인 부모들에게는 힘든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나 많은 부모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신들도 홈스클링을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도움을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청소년들을 위해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Neil Mammen 강사가   ‘크리스천과 동성애’  와 “성경없이도 예수님의 부활하심과 살아계심” 을 증명할수있는 강의로 모든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사로잡으며, 청소년들에게 하나님과 성경에관하여 담대히 증거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불러 일으켰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오후 강의를 맡았던 권석원 집사는 인터넷과 미디어가 어른들과 자녀들의 삶속에 얼마만큼의 impact 을 줄수있는지, 자녀들이 인터넷을 하면서 노출될 수도 있는 사생활 정보에 대하여 부모가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무엇보다,  실제적으로 부모가 어떻게  인터넷에 중독되어가는 자녀들을 도울수있을지에 대해 좋은 정보들을 나누어주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컨퍼런스를 주관한 TVNEXT 단체의 공동대표인 김태오 목사와 사라 김 사모의 강의를 마지막으로 마감된 이번 컨퍼런스는 북가주 지역 한인 성도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도한 “온 가족 컨퍼런스” 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둘 수 있음며, TVNEXT 단체는 향후 계획으로 북가주에 ‘성경적 세계관 학교’ 를 자녀들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교회들과 파트너 하여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관심있으신 분들과 교회들은 Tvnext.org@gmail.com 으로 연락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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