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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명 목사
(월드미션 대학교 총장)

베들레헴 근교에 있는 동산에서 양떼들을 지키고 있는 목자들에게 하늘로 부터 놀라운  소식이 전해 졌습니다.

이들은 수십여년 간 들판에서 야영을 하다시피하고 있는 순박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행여나 못 된 짐승들이 양떼들을 해치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노심초사 양떼 곁을 떠나지도 못하고 있는 충성스러운  사람들 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천사가 전해준 소식은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들을 위해 구세주가 탄생 했다”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이었습니다.

인류 역사를 통해 한 어린 아기의 출생을 통해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어 놓았던 일은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 무이 할 것입니다.

탄생하신 구세주 예수님은 몸을 누일만한 곳이 없어 마굿간 구유로 찾아오신 분이십니다.

왕궁에 있는 헤롯 대왕이나 대제사장들에게로 다가오시지 않으셨습니다.
순박하고 충성스러운 목자들에게로 다가오지 않으셨습니까?

성탄절기에는 예수님의 탄생 과정에 우리 삶의 포커스가 맞추어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먹고 마시고 춤추고 일 보다는 겸손 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 오셨던 그 모습을 흉내라도 내며 우리들도 어렵고 소외당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로 다가가는 것이 어떨까요?

우리 인류들에게 제일 큰 고민과 부담이 되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죄 문제입니다. 

이 문제가 해결 되지 않아 좌절 하고 고민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었습니까?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구세주로 다가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는 영광을 이 땅에는 평화’ 가 이루어 질 수 있는 절기가 될 수 이도록 기도해야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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