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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현 총회장(오른쪽)과 신임총회장에 선출된 김광태 목사.


연합감리교회(UMC) 한인총회(총회장 이성현 목사)가 ‘약속을 향해 다리를 놓은 사람들’이란 주제로 시카고에서 열렸다. 


지난 4월 4일부터 7일까지 시카고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총회에서는 신임 총회장에 김광태 목사를 선출했다.


이번 총회는 예배, 주제특강, 웍샵, 회무처리와 총회 등의 순서로 열렸는데 류재덕 목사(총무)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에서는 금년에 발간된 ‘한인총회 40년사’에 대한 영상 상영 및 발간위원장 한상신 목사의 감사의 메시지, 조영진 감독 집례의 성찬식도 열렸다.


또 ‘미래 KUMC를 위한 패널’이 열렸고 영리 허티그 교수(아주사 대학)의 주제특강, 은퇴연금, 재일기독교단 역사, 2016년 교단 총회 등에 관한 주제로 워크샵이 열리기도 했다.


한편 신임 임원을 선출하는 총회에서는 한상신 목사와 김광태 목사가 후보로 등록했으나 한 목사가 “김광태 목사가 더 젊고 열심히 일할 수 있다”며 양보하면서 김광태 목사만 단독 출마하여 차기 총회장에 선출되었다.


김광태 신임총회장은 “한인총회내 모든 목회자와 평신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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