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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트베이 제일침례교회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리고 이날 순서를 맡은 목사들이 한자리에 섰다.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조명현 담임목사.


"목회자는 하나님의 종으로 오신것입니다. 거기에는 사명(Mission)이 있어야 하고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훌륭한 목회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한 김송식 목사(가주 주종회 코디네이터)는 6일 오후 5시 이스트베이 제일 침례교회 담임목사 취임예배에서 설교를 통해 목회자의 사명을 강조했다.


사도행전 20장 17-24절을 본문으로 인용 이날 말씀을 선포한 김송식 목사는 목회자는 성도들의 종이 아닌 하나님의 종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발견해 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영혼을 위해 때로는 울고 찾아다니는 열정을 가진 목회자로서 겸손과 눈물로 목회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스트베이 제일침례교회 제 4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조명현 목사는 목사 안수를 받을때 떨리고 두려웠던 마음으로 목회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스트베이교회협의회 회장인 문형준 목사(임마누엘 선교교회)는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와 사명을 가지고 교회를 부흥시키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안싸우면 부흥한다" 는  한국 故 원로목사의 말을 인용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데 힘을써 그동안 어렵고 힘든 과정을 지내온 교회를 꼭 부흥시켜 달라고 당부의 말씀을 전하기도 했다.


이동진 목사 (새소망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스트베이 제일 침례교회 제4대 담임목사 취임예배는 김희찬 목사의 기도, 김수정 자매의 특별찬양, 그리고 박도서 목사(새천년 교회)의 축도로 끝을 맺었다.


이스트베이 제일 침례교회는 1975년 고 조용필 목사가 개척해 지금까지 4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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