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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창균 목사, 정태미 사모와 딸 은혜 씨



월드재즈가스펠미션 대표 정창균 목사가 최근 ‘애국송’을 만들어 발표했다. 곡명은 ‘좋아좋아 서울(하나님이 보호하는 대한민국)’이다.


정 목사는 재즈 가스펠 분야의 사역자로 미국과 한국에서 널리 알려져 있고 동시에 세 개의 색스폰을 부는 유일한 연주자로 현재 기네스북에 올라 있기도 하다.


노래의 내용은 광화문 일대에서 보이는 장면을 담으며 서울을 예찬하는 노래로서 이순신 장군 동상, 세종대왕 동상, 시청 광장 등을 눈앞에 떠올리며 이 곡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찬양사역자인 부인 정태미 사모의 노래로 녹음을 끝냈는데 유튜브에도 올려놓아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유튜브 검색창에서 ‘좋아좋아 서울 정태미’ 또는 ‘좋아좋아 서울 proud seoul’을 치면 된다.


정 목사는 지금까지 많은 작곡과 편곡 활동을 벌여 왔다. ‘십일조’ ‘내가 주를 찬양할 때에’ ‘사랑합시다’ ‘전파하리라’ ‘워싱턴시애틀한인회가’ ‘재미해병동지회가’ ‘월남베리아상륙전가’ 등이 그의 작품이다.


한국에도 이 ‘애국송’을 소개하고 보급에 나설 계획인데 특히 온라인 전문채널을 통해 한국은 물론 세계 곳곳의 한인 디아스포라에서도 누구나 부를 수 있게 되길 바라고 있다.

가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무지개가 떠오르는 세종로, 용맹스런 충무공을 바라보며, 비둘기가 춤을 추는 시청 앞, 아이들이 뛰어놀며 기뻐하네. (중략) 좋아 좋아 서울 가고 싶은 나라, 좋아 좋아 우리 조국 사랑해요, 좋아 좋아 서울 보고 싶은 나라, 하나님이 보호하는 대한민국.’

<크리스찬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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