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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한인회(회장 토마스 김) 주최 ‘제 23회 한국의 날 문화축제’(총괄 준비위원장 윌리엄 김)가 이번주 15일(토) SF 유니언스퀘어에서 오전 10시부터 대단원의 막이 오른다.


윌리엄 김 준비위원장은 “올해는 광복 70주년과 SF 한인회 창립 6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로 그에 걸 맞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모든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그랜드 피날레에서는 ‘광복 70년 경축’과 ‘SF한인회 창립 60주년’ 축하 배너가 깜짝 등장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게스트로 최근 확정된 3인조 유명밴드 ‘에스트로’(Astral)가 나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미스 아시안 아메리칸 수상자들이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이들의 연주에 맞춰 퍼레이드도 벌일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에스트로 밴드의 싱어는 한인 데이빗 한이다”면서 “4장의 앨범을 내고 SF 모스코니 센터, 시애틀 등에서 공연한 실력파 뮤지션이다”고 소개했다.


축제에는 무주태권도팀, 최수경무용단, 옹댄스팀, 고미숙 전통혼인 연출팀, 국방대학 무용팀 등 북가주 공연 팀들이 참가한다. 


K-POP 월드페스티벌 SF예선에서 입상한 SoNE1, XTRIM팀 등이 참가해 화려한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 16회 전주 대사습놀이 가야금 병창 장원 수상자이며 2002년 한일월드컵 축하공연을 펼친 바 있는 오수빈씨의 가야금 연주, 민요공연 등 20여개의 공연들이 소개된다. 


한편 올해 축제의 그랜드 마샬은 유병주 코리아나 플라자 대표가, 명예대회장은 김한일 김진덕·정경식 재단 대표가 각각 맡았다. 


▲후원 문의: 윌리엄 김 (707)342-6036, nctaunite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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