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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립보 교회 이한 목사 안수예배를 마치고 순서를 맡은 목사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오른쪽 부터 이진수 목사, 김송식 목사, 이중직 목사, 변한기 목사, 이한목사 부부, 이명기 목사, 강용기 목사


"이한 목사를 구별된 종으로, 또 예수님의 증인되도록 불러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이중직 목사의 기도로 빌립보 교회 이한 전도사 목사 안수예배가 18일 오후 4시 시작됐다.

이진수 목사(헤이워드 한인 침례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이한 목사 안수예배에서 이중직 목사는 계속된 기도에서 충성된 하나님의 일꾼으로, 또 구별된 삶을 사는 복된 종되게 불러주심을 감사드리며 믿음으로 감당하고 사랑으로 이겨내는 목회가 되기를 소망했다.

"하나님이 쓰시는 목사와 교인들" 이란 제목으로 사무엘 상 14장 16~15절을 인용해 권면의 말씀을 선포한 변한기 원로목사는 하나님이 쓰실수 있는 지도자(리더)가 되기에 애쓰라고 말하면서 무엇보다도 교인들에게는 신뢰받고 교회일에는 솔선수범해 앞장서는 지도자가 되주기를 권면했다.

변 목사는 이어 본문의 요나단 처럼 명령만 하지 않고 솔선수범하는 그래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신앙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교인들에게는 솔선수범하는 목회자를 보면 쉬거나 구경만 하지말고 따라 할 것을 거듭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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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 목사부부가 안수기도를 받고 있다. 오른쪽 서있는 사람은 이한 목사 아버지 이명기 목사(원주새소망교회).


이날 목사 안수를 받은 이한목사의 아버지 이명기 목사(원주 소망침례교회 담임)는 아들 이한목사의 안수식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줄 하나님의 종이되어 상처받은 영혼들을 치유해줄수 있는 목회자가 되기를 기도했다.

이명기 목사는 또 안수기도에서 사역에 어려움이 있다해도 좌절이나 실망하지 말고 귀한 사명을 감당해 나가도록 당부했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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