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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포스터시티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EB상공의 창립 26주년 기념 ‘상공인의 밤’ 행사에서 일본 가나가와 상공의 임원들과 EB 회원 등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스트베이 상공회의소(회장 김용경) 창립 26주년 기념 ‘상공인의 밤’ 행사가 지난 19-20일 이틀간 열렸다.

포스터시티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일본 가나가와(요코하마) 상공회의소(회장 전옥훈) 임원단 19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션 김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한국에서 일어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됐다. 

김용경 회장은 “26년간 상공회의소를 이끌어 온 전직 회장단과 선배님들께 감사하다”며 “ 더욱 발전하는 상공회의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미주상공인 총연합회 김춘식 회장은 축사에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상공인단체가 되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전옥훈 회장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단체의 우정이 깊어지고 상호발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승구 고문(전 EB상공의 회장)은 “상공인 단체인 만큼 서로 도움 될 수 있는 실질적 정보를 공유하자”고 말했다.

이어 EB상공의는 김한일 치과병원 원장, 전옥훈 회장, 김환규씨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일 양국의 한인 동포들의 골프 실력과 친선을 도모하는 골프대회가 마련됐다. 

한일상공의 친선골프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챔피언 백석진 ▲여자부 1등 카라 김 ▲남자부 1등 이범준 ▲전체 2등 서형복 ▲근접상 김상렬 ▲장타상 안상균 ▲이글 허영회, 이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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