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JPG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제2회 총회가 뉴욕에서 개최되어 초대 박위근 목사(전 한교연 대표회장) 후임으로 장석진 목사(뉴욕 성결교회 시무)가 제2대 대표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지난 25일(화) 오전부터 3일간 일정으로 뉴욕성결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 세기총은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사는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주안에서 하나임을 확인하고 효과적인 복음전파를 위해 지난해 한국에서 창립되어 박위근 목사가 초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바 있다.

한편 세기총 제2차 총회에서는 세기총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지난 한해동안 세기총은 하와이 한민족복음화 대회등 세기총 내 16개 회원단체들이 주관한 사업에 동참한 적은 있으나, 세기총이 주최하여 치룬 사업은 지난 2월 일본 교토에서 ‘기독교의 본질과 일치, 그리고 조국평화통일’라는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가 유일하다. 

신임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는 △세기총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 △남북통일을 위한 기여 △세계선교를 위한 연합 △전 세계 한인 디아스프라 교회들이 한 날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특별기도회를 추진하겠다는 취임사를 했다.

<크리스찬 위클리>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