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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덴한국학교 개강에 대해 관계자들이 설명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신재훈 교장, 김귀정 지휘자, 김정수 이사장.


에덴장로교회(담임: 조병일 목사)의 지원과 커뮤니티의 지원으로 에덴 한국학교가 오는 31일(금) 개강한다.

에덴 한국학교 신재훈 교장과 김정수 이사장, 김귀정 에덴 장로교회 지휘자는 지난 3일 에덴장로교회에서 에덴학국학교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에덴 한국학교는 1월 31일 금요일 저녁 6시에 개강하며 2시간 반동안 한국어를 가르치고 오후 5시부터 한시간동안은 합창, 한국무용, 풍물놀이들을 가르치게 된다고 신재훈 교장은 설명했다.
에덴한국학교는 또 교회학생을 넘어서 커뮤니티내의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주력할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 합창단을 모집하고 있는 김귀정 지휘자(북가주메시아 여성합창단 지휘자, 에덴장로교회성가대 지휘자)는 "사회에서 어른 못지않게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 될 수 있도록 돕고싶다"며 "합창은 아이들 정서발달에도 좋아 밝고 순수한 심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특별활동의 경우 한국학교 학생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 합창단은 김귀정 지휘자, 사물놀이와 한국무용은 한국문화원 우리사위 고미숙 단장이 맡아 가르치게 된다고 밝혔다.

문의: 신재훈 교장 
(510) 415.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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