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을 돕다 북한에 억류된 한국인 선교사를 구조하자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정욱(54) 김국기(64) 최춘길(59) 선교사와 대한민국 국적의 탈북민 3명이 북한에 억류돼 있다.


중국 단둥에서 북한 주민 쉼터와 대북지원용 국수 공장을 운영하였던 선교사들은 2013년과 이듬해 북한에 강제로 억류돼 국가전복음모죄와 간첩죄 등으로 무기노동교화형(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기독교인들은 청와대 홈페이지 주소를 공유하며 이들이 석방되도록 중보기도를 하고 있다.


<CBS노컷, 국민일보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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