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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회 이틀째인 토요일 저녁 강사의 인도로 통성기도하고 있는 성도들. 사진 맨 왼쪽 앞줄 끝이 이진수 담임목사.

"새롭게 동터오는 하나님 나라" (막 1:15) 라는 주제로 뉴비전 교회(담임: 이진수 목사) 봄부흥회가 13일(금) 저녁부터 15일(주일)까지 계속됐다.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정인수 목사가 강사로 초청된 뉴비전 교회 봄부흥회는 ▲참회와 부흥으로 일어서는 교회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는 교회 ▲비전과 선교를 지향하는 교회 ▲ 하나님의 음성을 새롭게 듣는 교회에 대해 시간마다 은혜로운 말씀의 잔치가 진행됐다.

14일(토) 새벽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는 교회"(수 3:1-8)에 대해 말씀을 선포한 정인수 목사는 믿음이란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바른자세라고 정의한뒤 믿음으로 반응하고 순종할때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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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정인수 목사

또 우리의 삶 가운데 어려움이나 위기는 과거의 믿음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믿음으로만 극복할 수 있드시 힘듬과 위기와 어려움들은 새로운 믿음으로 도약하는 단계임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회는 성결의 공동체임을 주장한 정인수 목사는 교회 지도자들이 먼저 성결하고 거룩할때 하나님의 임재를 볼 수 있드시 믿음의 지도자들이 교회의 롤 모델이 돼야 성도들이 따르게 된다고 지도자들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같은 날 저녁 "비젼과 선교를 지향하는 교회" (사 43:14-17)에 대해 말씀을 선포한 정인수 목사는 내게 주신 하나님의 목적을 깨닫는 것이 비젼이라며 하나님께서 주신 목적을 바로 알고 깨달을때 우리의 삶은 완전히 달라질 수 밖에 없다고 단언했다.

아브라함, 노아, 모세, 요셉, 바울 등등 성경에 나오는 비전의 사람들을 제시하며 그들이 하나님을 바로 알고 그들의 삶이 달라졌음을 설명했다.

또한 예수 믿고 비젼을 받으면 우리의 나아갈 방향이 확실히 전해진다고 거듭 주장했다.

정인수 목사는 앞으로 한국교회는 온성도들이 선교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2세를 전도하고 차세대를 세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의 꿈이 담겨져 있는 교회는 비전과 사명이 있어 성도들이 헌신하면 교회에 은혜와 능력이 나타나게 마련이라고 말했다.

뉴비전 교회 봄 부흥회는 이진수 담임목사가 매 집회때마다 인도했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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