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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최혁 목사. (앞줄 왼쪽에서 아홉번째)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제45차 정기 총회에서 주안에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최혁 목사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지난 11월 3일(월)오전 10시30분부터 주안에교회에서 박효우 회장의 사회로 열린 총회 임원선거에서 최 혁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총회에서는 일부 회원들이 정관개정의 부당성을 들어 신임회장 선출과정을 문제 삼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으나 다시 분위기가 진정되어 다수결로 신임회장을 뽑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춘준 목사의 기도, 김사무엘 목사의 설교, 최학량 목사의 축도순으로 진행되었다.
박효우 회장은 이날 “지난 1년 동안 매우 힘들게 회장직을 수행 해 왔다. 

신임회장에게 많은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고 신임회장에 선출된 최 혁 목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사역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협 회장단 이취임식은 오는 11월 16일(주) 오후 4시 주안에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크리스찬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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