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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아파트 거주 어르신들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남가주교회협의회(이하 교협)는 지난 26일(월) 오후 2시 LA 한인타운 내 노인아파트(944 Grattan)에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방문, ‘사랑의 쌀’ 130포를 전달했다.


이현욱 교협 총무는 “이 아파트엔 우리 한인 어르신들이 95% 이상 살고 있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아 직접 이곳을 찾아 사랑의 쌀을 나누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노인은 “차도 없고 운전도 할 수 없는 처지인데 직접 이곳까지 와서 사랑의 쌀을 나눠주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사랑의 쌀’ 나눔운동은 연말연시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기 위해 6년 전 시작되어 현재 여섯 번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월 22일 현재, 25개 교회와 32개 단체, 그리고 88명의 개인에게 총 5만 6770불의 후원을 받았다. 후원처는 다음과 같다


△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981 S. Western Ave. #401, LA, CA 90005)  Pay To Order: CKCSC △ 문의: (323)735-3000, koreanchurch981@gmail.com 

<크리스찬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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