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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리콘밸리 선교회 12월 정기예배에서 선교회 합창단(박선주 지휘, 안지현 반주)이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고 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하는 그리스도인의 선교단체로 우뚝선 실리콘 밸리 선교회가 2014년 12월 정기예배에서 발전목표와 방향인식을 다시한번 새롭게 다짐했다.

17일 오전 10시 30분 써니베일 대성장로교회에서 12월 정기예배겸 성탄축하 음악회를 개최한 실리콘밸리 선교회는 박의훈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한태진 목사(대성장로교회)는 마태복음 1장 18~25절을 인용 요셉은 주님의 마음, 하나님의 마음으로 서 있었던 의로운 사람이었기에 아기예수의 탄생이 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목사는 요셉이라는 의로운 한사람의 놀라운 순종의 비밀이 있었기에 예수 탄생이 가능했다고 설며하면서 내가정, 내가속한 공동체에 우리 의로움이 나타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예배의 2부 순서는 실리콘 밸리 선교합창단이(박선주 지휘, 안지현 반주) "오 거룩한 밤"  "기쁘다 구주오셨네"등 크리스마스 송 메들리와 남성중창단의 찬양으로 성탄축하음악회를 열었다.
또한 실리콘밸리 선교회장 정관봉 목사는 선교회장을 맡은 지난 6개월간을 회고하면서, 회원들의 노고와 지인들의 후원에 감사했다.

이어 지난 6년간 60~70여명의 강사를 초청해온 김승호 교양부장과 재정후원을 해온 김용근 장로(선교회 고문), 장소를 제공한 대성장로교회, 그리고 홍보를 계속해온 크리스찬타임스에 감사패와 성금을 전달했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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