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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30일(금) 부터 11월 1일(주일) 까지 계속된 크로스웨이교회 가을 부흥회에서 강사 권혁천 목사가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권 목사는 하나님의 질문에 우리의 솔직한 대답만이 행복을 찾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하나님의 뜻, 그 진리를 깨닫는 것이 바로 행복입니다"


크로스웨이교회(담임: 이찬우 목사) 행복으로 가는 가을 부흥회 첫날에 강사 권혁천 목사 (상항중앙장로교회)는 "네가 어디 있느냐?"며 끊임없이 우리에게 질문하고 계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솔직하게 그리고 정직하게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30일(금) 저녁 7시 30분 헤이워드에 위치한 크로스웨이 교회는 3일간 계속되는 가을 부흥회 첫 시간이 시작됐다.


창세기 3장 8~10절을 본문으로 인용, 말씀을 선포한 권혁천 목사는 하나님의 끊임없는 질문에 우리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고백하고 정직하게 대답할 수 있을 때에 하나님의 대답을 들을 수 있다고 밝혔다.


권 목사는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하나님의 소중한 존재들인데 왜 우리 삶에서는 행복을 간직하지 못하는가? 라고 반문했다.


그것은 우리가 온전하고 정직한 대답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제가 발생할때마다 하나님 앞에 철저하게 무릎꿇었던 야곱처럼 우리도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의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하면 회복의 은혜가 분명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하나님의 질문속엔 우리에게 그 문제의 해결책을 주시기 위함인데도 우리는 남의 탓으로 돌리거나 세상의 소리에 더 많은 귀를 기울이고 있었음을 회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크로스웨이교회 가을 부흥회는 31일(토)와 1일 (주일)까지 계속됐으며 말씀이 끝날때마다 이찬우 목사의 합심기도가 이어졌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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