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목회자부부영적세미나 미국 비롯 세계 33개국 역대 최다국가 참석

참석한 목회자들 육신의 생각으로 목회한 죄 뜨겁게 회개하고 새로워져




영적세미나.jpg

▲ 제56차 초교파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가 수원흰돌산수양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목회자를 비롯해 세계 34국 목회자가 모여 윤석전 목사가 성령 충만하게 전한 설교 말씀을 듣고 목회할 생명을 공급받았다.



제56차 초교파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가 8월 28일(월)부터 31일(목)까지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렸다. 


국내외에서 모인 목회자 수천 명이 성령이 일하시는 절정의 현장에서 시간시간 은혜받고 하나님 말씀대로 목회하지 못한 지난날을 뜨겁게 회개했다.


이번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는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독일, 러시아, 일본, 인도, 미얀마, 베트남, 몽골, Z국, 토고, 코트디부아르, 가나, 잠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대양 6대주 전 세계에서 오직 성경의 원색적인 복음의 소리를 듣고 목회를 잘해 보려는 열망을 가진 34국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한 뜻깊은 세미나였다.


강사 윤석전 목사는 월요일 저녁부터 목요일 오전까지 6회 설교했는데 예배 시간마다 목회자들의 영적 실상을 드러내며 목회를 안 되게 하는 문제를 정확히 지적하고 성경이 말하는 목회 해답을 명확하게 제시했다.


월요일 저녁 첫 시간 요한복음 15장 1~7절과 마태복음 5장 13절 말씀을 본문 삼고 목사들의 ‘설교’에 관해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목회자가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안 믿으면 목회가 안 되는가?” 


“목회는 예수만 있으면 되는 것인데 목회자 안에 예수가 없으니 목회가 안 되고 설교해도 예수를 줄 수도 없다”며 첫 시간부터 목회자들이 자신의 심각한 영적 상태를 점검하게 했다. 


이어 “성도들의 영혼을 살리는 것은 목회자의 입, 즉 설교에 달렸는데 목회자들이 성경을 모르고 성경대로 살지 않으면서 말만 하기 때문에 설교해도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지 않고 성도 영혼 살리는 일에 실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석전 목사는 목회를 잘하는 해결책을 “설교는 예수를 경험으로 성도에게 줘야 하는데, 그러려면 목회자가 먼저 하나님 말씀을 명령으로 받아 듣는 즉시 행동해야 한다”라며 “목회자는 항상 성령 충만해야 하고, 목회자가 성령 충만하게 설교하고 영적인 경험을 줘야 죄로 지옥 갈 성도 영혼을 지킬 수 있기에 목사는 설교하는 데 목숨을 걸어야 한다”고 주님 심정으로 애절히 호소했다. 


성회 첫 시간부터 강력한 말씀 앞에 압도당한 언어와 인종을 초월한 각국 목회자는 성경으로 돌아가고 기도해 하나님의 도움받는 목회하리라 다짐하며 부르짖었다.


화요일은 아침 일찍 목회자들이 서둘러 대성전에 모여서 기도로 말씀을 들을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성전 2층 전체를 가득 채운 외국인 목회자들은 1층에서 뜨거운 통성기도로 예배를 준비하는 한국 목회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충격을 받았고 찬양할 때 다 같이 손뼉을 치며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렸다.


화요일 오전에 윤석전 목사는 요한복음 1장 1절과 6장 63절을 본문 삼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어떻게 듣고 행해야 하는지 전했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하신 말씀과 그 말씀에 순종한 역사를 기록했기에 목회자 자신이 이성으로 듣는지 영적으로 듣는지 잘 분별해야 한다”라며 “하나님 말씀은 살아 운동력이 있기에 말씀대로 설교하고 말씀대로 순종하면 어마어마한 하나님의 영적 역사가 나타난다”고 체험에서 우러나는 경험을 전했다.


이어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뜻대로 목회하지 않는 것이 큰 죄라는사실을 알아야 한다. 


목회는 어떤 이론이나 프로그램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성령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다. 

목사들은 오직 하나님의 목소리에 압도당하여 목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목회 성공에 원한 해답을 얻은 목회자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화요일 저녁, 윤석전 목사는 에베소서 6장 10~12절과 유다서 6~7절을 본문 삼고 “목회를 잘하는 방법은 ‘목회 교과서’인 ‘성경’ 안에 다 있다”고 전했다. 


윤 목사는 “목사 안에 신학·교리·세속이 가득해 하나님이 들어갈 틈이 없다”며 “목회 자원이 성경에 다 들어 있기에 목사 속을 비우고 성경을 삶의 절대적 교과서로 여겨야 한다”고 힘을 다해 전했다. 


윤 목사는 “목회는 주님이 하라는 대로 하면 안 될 수 없다”며 “기도해서 영적 목회를 해야 하는데도 육의 생각으로 목회한다면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그 목회자가 죽어 어디가겠느냐”고 물을 때 많은 목회자가 충격받아 눈물로 회개했다.


성회 마지막 날인 목요일에는 현대 목회자들의 교회 부흥의 성경적 비결을 공개했다. 


윤석전 목사는 인터넷 유튜브에 빠져 봐서는 안 될 영상을 보면서 타락하고 죄짓는 목회자들에게 “간음하는 목사, 기도 안 하는 목사, 전도 안 하는 목사는 그 영이 이성 없는 짐승과 같으니 그런 목사가 어찌 성도의 영혼을 살릴 수 있는가”라며 안타까워 절규하면서 “회개는 오직 사람만 할 수 있으니 ‘이성 없는 존재’처럼 살지 말고 예수 십자가 피의 공로 앞에 철저히 회개하여 돌이키라”고 주님 심장 안고 당부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을 이루려면 기도부터 시작하여 살아 있는 영적 사람처럼 살라”고 유언하듯 호흡을 가다듬으며 설교했다.


윤석전 목사는 33국에서 온 외국인 목회자에게도 “진심을 담아 환영하고 성회에 참석한 것에 감사한다”고 전하고 “목회자세미나 참석자들을 통해 각자 나라에 예수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는 축복이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축복했다.




1504592841-57.jpg

▲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린 제56차 초교파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 현장. 대한민국 전역과 세계 33국에서 모인 목회자들이 강사 윤석전 목사의 설교를 듣고 통성으로 기도하고 있다.



이번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에는 어떻게 하면 목회를 잘할 수 있는지 알고 깨닫고 실천하고자 세계 34국에서 많은 목회자가 몰려왔고, 올 11월에 열릴 윤석전 목사 초청 코트디부아르 성회를 비롯해 2018년 윤석전 목사 초청 해외성회를 논의하고자 각 나라 교단장급 대표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이전에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를 자국에서 개최해 현재 부흥을 경험하고 있는 목회자들은 “이번 목회자세미나에서 또 다시 목회 자원을 공급받고 싶어 참석했다”라고 간증하며 “윤 목사님 설교를 듣고 기도하며 목회를 하니 성도들도 담임 목회자를 따라 기도하고 날로 부흥하고 있다”는 간증을 쏟아냈다.


매 시간 하나님의 선명한 메시지가 강사 윤석전 목사를 통해 전해졌다. 


마지막 시대에 수많은 영혼을 살리기를 바라시는 주님의 애타는 심정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드려야 할 사명은 이제 이번 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들은 수많은 목회자의 몫이 되었다. 

이번 성회도 모두 주님이 하셨다. 


주의 종들을 성령께서 사용해 주시고 주님만 영광 받아 주시길 기도한다.


<최승채 목사, 임승쾌 기자>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