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9개의 할랄파크를 운영중인 말레이시아와 세계 할랄시장의 거점으로 부각되는 UAE.


말레이시아는 9개의 할랄파크를 운영중에 있으며, UAE도 2013년 7개 핵심추진 사업을 발표했는데 그중 2개가 할랄 허브 육성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2015년 6월 중순에 두바이 최대 자유무역지대인 JAFZA와 Techno Park 두 곳에 각가 85만 m2, 70만 m2 의 [할랄존 (Halal zone)] 을 개발하고 할랄제조업 관련교역과 서비스를 집중 육성하겠다는 세부계획서를 발표했습니다.


UAE 정부의 의지와 더불어 MENA뿐아니라 인도네시아, 터키, 파키스탄, 이집트, 이란 등과 같이 할랄 제품 소비국가와 인접한 지리적 요건과 발달한 항공산업으로 다수의 기업들이 세계 할랄시작 거점으로 두바이를 선택하고 두바이로 몰리고 있습니다.

영국 사우스 웨일스에 계획중인 초대형 할랄존이 운영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 기업들이 대규모로 수출을 할 경우에는 익산이 아니라 현지에 제조공장을 설립하는 것이 더 경제적입니다.

<출처: 코트라 http://durl.me/ajhmfa>


2) 미미한 할랄식품 수출증가와 할랄시장 정보나 구체적인 통계수치도 없는 상태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5년 1월 ~ 7월까지 할랄식품 수출액은 작년같은 기간에 비해 0.8% 증가했습니다.

박근혜대통령의 중동순방계기로 UAE와 할랄식품 MOU를 맺었으나 오히려 수출 증가세가 꺾인 것입니다.

더구나 가장 바탕이 되는 할랄시장 정보나 구체적인 통계수치도 없는 상태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시장조사 결과가 당장 나오기 힘들기 때문에 기업들에게 할랄수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올해 연말이나 가능하다" 며 "할랄식품 수출을 위한 R&D 연구도 이제 걸음마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확실한 시장조사도 되지 않고, 구체적인 계획도 없는 상태에서 익산에 할랄센터부터 조성한다는 것은 첫단추부터 잘못 꿰는 것입니다.

<출처: http://durl.me/ajhmha>


3)할랄식품은 건강이나 일반인의 사업과 무관한 이슬람의 종교적 성격이 강합니다.


2015년 8월 7일 한국의 할랄식품엑스포에서 터키의 할랄 인증기관 GIMDES(김데스)의 대표인 후세인 가미 뷰위코저 박사의 연설중 "무슬림은 예배와 율법과 규칙에의 복종을 통해 알라를 기쁘게 하는 것을 목표로 그의 삶을 드린다. 

이목적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할랄생활시스템을 확실히 신뢰해야 한다."고 했고, "할랄은 무슬림의 생활기준에서 필수적인 개념이다. 무슬림은 태어나서 죽은때까지 할랄순환계에서 살게 된다. 이들 고객군의 가장 중요한 것은 할랄 Slice(부분)이다. 

이런 이유로 할랄생활, 할랄음식, 할랄음료, 간단히 말해서 할랄 Slice(할랄 life, 음식, 음료등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의 단어로 생각됨)는 무슬림의 신앙의 방식이자 필수적인 부분이다." 고 했습니다.

따라서 익산 할랄센터 조성은 정부가 나서서 이슬람을 수입하고 장려하는 것과 같습니다.

<출처: World Halal Council (세계할랄협의회) 홈페이지 http://durl.me/ajhmva>


4) 차후 할랄음식을 먹지 않는 한국인은 '이슬람의 적'으로 간주되는 현상발생 우려


코란에서 할랄음식을 먹지 않는 사람은 율법준수하지 않는 '적' 으로 간주됩니다.

"오 인간이여, 땅위에서 할랄(적법하고)과 Tayyib(몸에 좋은)은 무엇이든 먹어라. 그리고 사탄의 발자취를 따르지 말라. 진실로 그(추정: 그렇게 행하지 않는 자)는 너희에게 명백한 적이니라" (Sure 2 Ayet 168) 그러므로 할랄 문화를 정착시킨후에는 무슬림들이 할랄을 따르지 않는 한국인들을 보면서 '이슬람의 적'으로 자동 인식됩니다.


5) 샤리아에 의해 운영되는 무슬림 집단 거주지 가능성 농후


익산 할랄센터는 주거지까지 제공되므로 무슬림 집단 거주지가 조성될 것이 뻔합니다.

그렇게 되면 외국의 선례를 통해서 보건대 이슬람 테러단체들이 잠복할 이슬람 해방구가 조성될수도 있습니다.

영국의 안드레아 변호사는 무슬림들의 집단 거주지가 형성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이슬람으로 인한 문제 예방책인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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