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 경배를 올려드리는 성탄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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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관진 목사

<S.F 예수인 교회>


" 하나님은 너희들을 사랑하시며 너희들을 구원하고 참된 생명과 기쁨의 삶을 선물로 주시기 위하여 나를 보내셨다."


우리 예수님은 이땅에 오신 목적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즉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우리의 죄와 사망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자 이땅에 오신날이 바로 성탄절 입니다.


그런데 성탄절이 되면 거리의 화려한 장식과 파티, 모임행사, 캐롤송등 예수님을 믿거나 믿지 않는 사람들까지 들뜨는 계절이 되어버려가고 있습니다.


앞서 말한 예수님께서 왜 이 땅에 오셨고 왜 우리는 이날을 기뻐해야 하는가를 뒤로한지가 언제부터인가 일상이 돼버렸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라는 인사말도 어느회사 어느단체에서는 심지어 금지되고 "해피 할러데이"라는 말로 대치되는 세상이 돼버렸습니다.


우리는 이제부터라도 성탄절의 본질을 마음속 깊이 새겨야 합니다.


아기 예수님이 세상에 오시는 날 천군 천사들의 찬양이 온하늘을 수놓으며 울려 퍼졌습니다.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임하시는 평화의 왕을 환송하는 찬송이었습니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하나님을 기뻐하시는 백성들에게 평화의 예수님을 믿으면 시기와 다툼의 세계에 사랑과 평화가 임합니다.


하늘에는 영광이 이땅에는 평화가 열리는 새날의 시작은 그래서 바로 오늘입니다.

예수님은 바로 오늘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 믿으면 걱정과 근심에서 우리의 삶이 기쁨과 웃음이 깃들줄로 믿습니다.

이렇게 우리를 찾아오신 예수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며 기쁨의 경배를 올려드리는 성탄절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크리스찬 타임스 편집고문>





우리와 함께하신 예수님과 기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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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 사관

<써니베일구세군은혜한인교회>



성탄의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성탄은 예수님의 거룩한 탄생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사람의 몸으로 오신 예수님의 이름은 임마누엘이십니다. 


임마누엘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다는 뜻입니다(마1:23).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성탄의 기쁨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무덤 문을 여시고 삼일 만에 다시 사셨습니다. 


누구든지 자기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도록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부활의 기쁨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어렵고 힘든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어두움이 깊어서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세상입니다. 


우리가 절망에 빠지기에 충분한 세상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떠한 어두움의  세상에서도 승리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죄와 사망의 권세를 다 이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 모두에게 성탄의 기쁨이 넘치는 성탄절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3:16)





2016년 성탄절 목회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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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열 목사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



어느 마을에 종탑에 종은 있지만 종을 치는 줄이 없는 교회가 있었습니다. 


어른들이 말하기를 이 종은 성탄절 날 아기 예수께 가장 값진 선물을 드릴 때 저절로 울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부자와 왕과 귀족들은 이 종소리를 듣기 위해 값진 선물을 바쳤습니다. 


그러나 종은 울리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 해 성탄절 때도 또 그 다음 해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서 무언가를 바쳤습니다. 


어떤 사람은 보석을, 어떤 사람은 금화를, 어떤 사람은 책을, 심지어 왕은 자신의 왕관을 바치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나 종탑에서는 여전히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전해 내려오는 종소리에 대해서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종이 저절로 울린다는 이야기는 전설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성탄절 주일에 성가대가 헌금 찬송을 부르는 중에 여태까지 침묵했던 그 종이 은은하게 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 동안 아무 소리를 내지 않던 종이 어떻게 해서 소리를 내기 시작했을까요? 


종소리를 울리게 한 것은 한 청년의 진실한 사랑의 행위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예배를 드리러 오다가 눈길에 쓰러진 사람을 보고 그를 구해주느라 예배에 참석하지 못했는데, 그를 대신해서 동생이 아기 예수님께 은전 한 닢을 드릴 때 종이 울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성탄의 중심은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에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사랑, 우리가 주님의 마음을 깨닫고 그분의 뜻대로 진정으로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사랑, 이것이 성탄의 중심입니다. 


종교 행위는 종탑의 종을 울리지 못합니다. 


오직 우리의 진실한 사랑만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이 메말라 가는 이 땅에서 우리의 진실한 사랑으로 종을 울리기를 바랍니다. 

그럼으로써 세상 만방에 예수님의 오심을 증거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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