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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미션 프론티어 창립 22주년 감사예배.


월드미션프론티어(대표 김평육선교사)는 지난 23일 산호세 한인장로교회(담임 박석현목사)에서 창립 22주년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감사예배는 월드미션프론티어 아프리카 선교지역에 단기선교사로 참여하거나, 현지사역에 동참한 동역자들이 순서를 맡았다.


사회는 성수남목사(샘솟는 교회 담임), 기도는 이용주목사(갈보리침례교회 담임)가 맡았고, 설교는 이명섭목사(트라이밸리 장로교회 담임)가 성경본문 데살로니가 전서1장 5-6절의 본문(말씀제목: “가라”)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목사는 설교메세지를 통해 “예수님의 제자된 사명자들은 부르심에 응답하여 어디든지 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은미피디(산호세 온누리교회)가 제작한 “콩고의 회복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 상영이 있었으며 계속해서 김평육선교사의 선교보고가 있었다. 


김평육선교사는 지난22년 아프리카 5개국에서 펼져진 사역을 소개하면서 “22년동안 사역을 감당한 것은 온전히 성령님을 의탁한 결과”라고 전하면서 “단기선교에 참여한 1500명의 성도와 150명의 현지사역자 그리고 8명의 한인선교사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사역의 결실이 있었다.”고 밝혔다.        


선교보고가 있은 후에 이문희박사의 축사와 배아람집사의 비올라 축하연주가 있었으며, 마지막 순서로 윤상희목사(산호세 밸리교회 담임)의 사회로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보기도는 건축과 개발사역을 위하여(정해진 장로), 교육사역을 위하여(노신영 박사), 교회사역을 위하여(김희찬 목사), 병원사역을 위하여(김태오 목사)가 맡았으며, 감사예배의 모든 순서는 최명환목사(실리콘밸리 장로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감사예배 헌금은 선교물품(신품) 구입과 수송경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르완다 키칼리 선교센터를 위한 학교비품을 보내기 위해 산호세 온누리교회에 40피트컨테이너를 준비하고 물품을 수거 중에 있다. 


월드미션프론티어는 매년 1월 아프리카 비전트립(2017 1월 15일-2월 15일)과  2017년 여름 단기선교 활동(7월 5일-8월 5일)을 가질 예정이다.


- 단기선교문의(408-345-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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