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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자라고 있는 다음세대에게 전통적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한 세미나가 지난 5일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tvnext 단체의 대표인 김태오 목사(임마누엘 장로교회)의 단체 소개로 시작되어 공동대표자,사라 김 사모의 '교육과 문화의 현실'에 대한 세미나와 권석원집사(산호세 온누리교회, Y-CBMC 회장)의 '미디어의 현실'에 대한 세미나가 이어졌다. 

각 각의 세미나를 통해 미국과 캘리포니아의 공립학교 교육이 친동성애와 친무슬림 교육을 비롯하여 얼마나 비성경적인 가치관을 자녀들에게 심어주고 있는지를 참석자들에게 알렸고, 미디어라는 매개체를 통해 기성세대와 다음세대까지 아무런 여과없이 타락한 문화에 젖어들게 되는 것에 대하여 그 심각성을 알렸다. 

또한 이 세미나에서는 암담한 현실을 개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교회가 장년들과 청소년들에게 성경적인 세계관과 가치관을 갖게 하는 교육을 강화하고 학부모들과 협력하여 공립학교에서 행해지는 바람직하지 못한 교육방침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야 함을 강조했다. 

사라 김 사모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특성상 모든 학교와 주정부의 정책 결정이 시민과 주민의 투표로 이루어진다고 덧붙이며 실질적인 변화의 시작은 성도의 적극적인 참여 의식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미국의 공립학교 교육과정이 이렇게까지 비성경적이고 비도덕적인줄 몰랐다고 세미나 소감을 말하며 타락으로 향해 질주하는 미국의 모습에 안타까와 하는 한편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에 한마음으로 미국의 영적 회복을 위하여 부르짖었다. 

tvnext 단체는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세워진 미국의 타락하는 현실 속에서 성경적인 가치관을 무장한 다음 세대를 일으키고자 2010년 말에 북가주에서 설립되었고, 그동안 미국의 선거 때와 캘리포니와에서 중요한 법안이 상정될 때마다 앞장 서서 한인교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캠페인을 주관했던 단체로써 이미 남가주 교계에서는 널리 알려져있는 단체이다.

 이 사역에 함께 동참하기를 원하는 분들은 tvnext.org@gmail.com으로 연락하거나 Sarah Kim 사모(408-309-4084)에게 연락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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