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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도 훨씬 넘은 중국의 8월 중순이었습니다.

연변조선족 사회와 백두산 취재를 위해 중국의 한마을을 달리는 차 안에서 본 해바라기 였습니다.

나즈막한 뒷산 능선에 해바라기들이 줄지어 피어있었습니다.

해바라기의 꽃말은 기다림 입니다.

내 맘에도 주를 향한 뜨거운 사랑의 기다림이 해바라기처럼 언제나 우뚝 서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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