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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거리 좁히기 운동은 하나님과 성도들이 영으로 나누는 깊은 교제이다.  


마운틴뷰에 있는 새누리교회 손경일 목사는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면서 이때 필요한것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영적 거리좁히기” 운동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번도 들어보지 못하던 새로운 단어들을 최근 처음으로 듣고 있다. 바로 -Shelter in Place라는 단어와 Social Distancing 이라는 단어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강한 전염성으로 인해 사회적 혼란을 막고 빠른 시간 안에 병을 잡기 위한 방법으로 가능한 사람을 만나지 말거나 또는 만나야 하는 상황에 적어도 6 feet 정도의 안전 거리를 두라는 말이다.


그래서 육적 건강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우리의 삶이 어떤 면에선 참 심심해 졌다.
그러나 이시기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우리의 육적 건강을 위해 꼭 해야하는 일이라면 우리가 영적 건강을 위해 또 꼭 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영적 거리 좁히기 이다. 


우리의 육적 건강을 위한 Social Distancing, 즉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Spiritual Nearing, 즉 영적 거리 좁히기를 해야 할 때이다. 


영적 거리 좁히기 운동은 먼저 기도이다.


1. “기도”(살전5장17절)
"pray without ceasing"


기도를 호흡이라고도 말한다.
즉 기도가 호흡이라면 잠시만 멈춰도 죽게되는 너무도 중요한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의 삶에 기도가 많이 없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제 다시 기도를 회복해야한다.
그래서 하루에 시간을 정해놓고 소그룹과 함께 그리고 기도의 짝과 함께 10분이상 기도하는 운동이다.
 
2. “말씀” (수1장8절)
 
모세가 죽고 여호수아가 그 뒤를 이어 지도자가 되는 장면이 여호수아 1장에 나온다.
그러나 그 뒤를 이어 지도자가 된다는 것은 정말 두려운 일이었다.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는 반복해서 “두려워 말라” 라는 말씀을 주시는 것을 볼 수 있다.
소그룹 끼리 매일5장의 성경을 읽고 나누면서 영적인 거리를 좁힌다. 


3.  " 예배 "
(요 4장23-24절)


성경은 하나님께서 이 땅의 예배자를 찾고 계시다 라고 말씀하신다.
즉 예배의 회복을 원하고 계시다.
지금 이런 상황을 맞이하며 많은 이들이 회개를 하고 있다.
분명 지금은 모여서 드리는 예배를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하나님을 경배하는 예배는 멈출 수가 없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예배는 계속 되어야 한다.
온라인 주일 예배와 매일 정오에 생방송으로 드리는 “하나님 12시기도회”를 통해 위기의 때 이지만 가정이 함께 예배함으로 회복될 것이다.
계속해서 매일의 예배가 우리의 삶에 이루어 져야 한다


4. 이 뿐 아니라 “영적 거리 좁히기 운동”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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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들 필요한 마스크와 멀티비타민 각 가정에 전달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거동이 불편한 어른들의 장 을 봐드리고 필요한 생필품을 나누는 운동을 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광야의 길을 걸어가며 불평하고 원망하고 있기보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에게 가까이 갈 수있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우리가 영적 거리 좁히기를 통해 그에게 가까이 갈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의 영광을 보여주실 것이이다.


<새누리교회 손경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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