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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교 목사

<뉴라이프 교회>



추수 감사절을 맞이 하는 기쁨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세상 도처에 그리스도인들에게 고통과 환란이 많은 시대입니다.


최근 중국 정부에 의해 허난성 4,000여 곳의 교회 십자가가 무더기로 철거됐습니다.


십자가 철거를 저지하기 위해 성도들이 맨몸으로 교회 지붕 큰 십자가에 몸을 묶어 감싸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보는 순간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환란 많은 세상을 성도들이 어떻게 이길 수 있을 까요? 감사로 이기라고 하십니다!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환란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 50:14,15)


예수님은 감사의 생애를 사셨습니다.


예수님은 크고 작은 일에 항상 감사했습니다.


특히 힘들고 어려울 때 천지의 주재이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마 11:25,26)


예수님이 가장 많은 능력을 행하셨던 곳, 가장 관심을 많이 두신 곳이 자신을 메시야로 인정하지 않고 배척했습니다.


그 심정이 어떠했겠습니까?


마음이 너무 슬프고 심히 상하셨을 것입니다.


이처럼 우울한 상황 속에서, 거절당한 상황 속에서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입니다” 하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감사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감사입니다!


예수님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감사의 대상은 하나님 아버지셨습니다.


“천지의 주재이시다”는 말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분이심을 말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이 세상의 모든 질서와 운행을 책임지시는 유일하신 분이십니다.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세상의 모든 부와 권세의 근원이 되시는 분이십니다(대상29:12).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는 목표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행동을 꾸준하게 하는 가장 강력한 힘입니다!


감사는 늪에 빠져 허우적대던 우울한 마음에 평안을 안겨줍니다.


이유없이 모든 것을 감사하다보면 어느새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던 꿈들이 하나씩 이루어집니다!
세상을 바꾼 사람들은 불평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꿈을 품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불평을 감사와 비전으로 승화시키는 사람들입니다.
삶에서 감사는 바라는 것을 하게 해주는 씨앗입니다.


씨앗을 잠재의식에 심어놓으면 축복의 열매가 현실 속에 나타날 것입니다!


아무리 삶이 외롭고 버거워도 언제나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면 그 한마디에 살아가는 힘을 얻게 됩니다.


‘Thank you’ 라는 말에는 기분 좋은 울림이 있습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이하며 이번 한해도 살아오는 동안 알게 모르게 쌓인 모든 불만들을 ‘Thank you, Lord!’ 하면서 털어내십시오!


부정의 언어를 감사라는 축복의 언어로 바꾸십시오!


감사의 힘으로 환난 많은 세상을 이기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십시오!


구원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 51:23).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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