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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렌데일에 위치한 기쁜우리교회 창립예배가 지난 12일 열렸다


나성영락교회 담임목사였던 김경진 목사를 중심으로 개척된 기쁜우리교회 창립예배가 글렌데일에 소재한 예배당에서 지난 12일(주일) 오후 4시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김경진 목사의 사회로 열린 창립예배는 김면철 목사의 기도와 연합성가대의 찬양 후에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강 목사는 설교에서 “건강한 교회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의 바로미터”라고 말하고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여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랑과 감동의 향기가 가득한 교회가 되라”고 말했다.


또 김한요 목사(베델한인교회)는 권면사에서 “기쁜우리교회는 하나님이 만드신 걸작품이고 주님이 만드신 교회”라며 “주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기쁨과 사랑이 풍성한 교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창립예배에선 유나이티드 커뮤니티 처치의 지미 크럴 담임목사와 베델라티노템플 후안 레이어스 담임목사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고 강준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지난해 9월 17일 쉐퍼드대학 강당에서 교회창립기도회로 모이면서 교회개척을 준비해 온 기쁜우리교회는 금년 1월 1일부터 예배처소를 글렌데일에 있는 현재의 처소로 이전하고 지난달 29일 열린 교인총회에서는 김경진 목사를 담임목사로 위임했다.


한편 기쁜우리교회 예배당 주소는 333 E. Colorado St., Glendale, CA 91205이며 주일1부예배는 오전 7:30, 2부는 9시, 3부는 11시에 열린다.

<크리스찬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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