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 수여식이 1월 16일(월) 오전 11시에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팍에 위치한 감사한인교회(김영길 담임목사)에서 열렸다.


남가주밀알 실행이사인 양인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남가주밀알 찬양팀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시작되어 ‘밀알 이야기’ 영상 상영과 전영규 행사부위원장의 기도, 미주밀알선교단 이사장 김영길 목사의 설교, 이호우 목사(오렌지카운티 교회협 회장)의 격려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이호우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예수님을 믿는 신앙 안에서 더욱 용기를 갖고 일어나 빛을 발하라”며 장학금을 수여받는 학생들과 가족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미주장애인장학생 11명과 근로복지생 5명, 꿈나무장학생 39명, 한국 장학생 10명, 제3국 장학생 10명, 장애인선교사역자 육성장학금 15명, 긴급지원 대상 추가 기금 5명등 총 95명에게 136,800 달러의 장학기금이 전달되었다. 


이로써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이 출범한2001년부터 2017년까지 누적 총 지급액은 총 2,097,000 달러에 달한다.


<크리스찬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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