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원로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초청성회가 베데스다대학교 주최로 지난 10일(월) 오후 7시 30분 나성순복음교회(담임 진유철 목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베데스다 대학교 개교 4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LA를 방문한 조용기 목사는 이날 초청성회에서 ‘사마리아 복음증거(행 8:4-8)’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민 생활 중에도 소망을 갖고 굳건한 믿음안에서 살아가되 특히 복음증거의 사명에 헌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성회는 김충남 목사(북미총회 증경총회장)의 기도, 연합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조용기 목사의 50년 사역을 담은 영상이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성회가 열리기전 오후 5시 본 교회 EM예배실에서 열린 베데스다대학교 개교 40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는 3대 총장 이창길 목사의 기도, 재학생들의 간증, 이상명 미주장신대 총장, 송정명 월드미션대학교 총장, 한기홍 은혜한인교회 담임목사의 축사, 그리고 총장을 역임한 이창길, 이영훈, 진유철 목사, 그리고 주선영 목사(WMBC TV 사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 순으로 열렸다. 또 조 목사의 80세 생일 축하의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크리스찬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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