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복음방송(GBC, 사장 임덕순 장로)가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으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재도약을 위해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GBC는 7일(금) 오전 11시 애너하임 신사옥에서 언론사 초청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GBC의 활동을 공개하고 새 각오를 나누었다. 


임덕순 사장은 “GBC는 그동안 부채문제 등으로 인한 경영악화가 지속됐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GBC 4대 사장으로 취임하여 방송국 정상화를 위해 LA한인타운에 자리했던 GBC 사옥 매각을 통해 재정불균형을 해소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신사옥으로 이전한 GBC은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청취률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원으로 운영되는 LA 오피스와 함께 두 지역을 적극 활용해 지역 복음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주 복음 방송은 “다음세대 교회의 리더십 계발과 올바른 예배와 찬양의 정착을 위한 목적으로 올가을 본 방송사 주최 ‘CCM 경연대회’를 열게 된다”고 밝혔다. 


CCM 경연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은 10월 22일 오후 1시부터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열린다.


본 경영대회 참가 문의는 (714)484-1190, (213)381-119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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