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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바로 서야 교회가 바로 서고, 교회가 바로 서야 세상을 바로 세울 수 있다’ 는 모토아래 베이지역에서 지난 10년간 다섯차례에 걸쳐 가정사역세미나를 개최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이민교회의 부흥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크리스쳔 페미리 리소스 (대표이사 매튜리박사) 는 ‘평신도 상담 및 멘토링학교’ 초급반 2차 수료식을 지난 4월 30일에 11명의 수료자와 강사 및 페미리 리소스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호세에 위치한 크리스쳔 카운셀링 센터에서 가졌다. 


“이번 2차과정에는 총 11명의 수료자들이 인근 베이지역 뿐 아니라 멀리 Castro Valley 나 Elk Glove 등에서까지 먼거리를 5주에 거친 강의를 열심으로 출석하였다” 며 매튜리박사는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또 앞으로 중급반, 고급반을 개강할 때 모든 수료자들이 계속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에 큰 힘을 얻는다” 며 모두에게 감사하였다. 


(2차 수료자 명단: 김미순, 김성연, 김춘미, 나윤희, 박수엽, 변수옥, 이경숙, 이명숙, 천정구, 한연선, 황윤영. 가나다순) 


수료자들은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가족이나 주변의 아는 분들과의 관계에서 도움이 되거나 또는 하나님사역에 필요한 상담이나 멘토링기술을 배우고져 평신도 상담 및 멘토링학교 프로그램에 등록하게 됬다’ 고 전했다.  


또 ‘배운 것 중  어떠한 내용들이 실제 사역이나 실제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 것같은가’ 라는 질문에 대부분의 수료자들은 ‘상담이 무엇인지 첫 문을 열어주고 상담에 필요한 여러가지 기술적인 방법들에 대하여 각 상담 대상의 입장에 맞추어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었인지를 배웠다’고 답했다.     


‘또 앞으로는 이민사회에서 보이지지 않게 늘어가고 있는 문제인 여러가지 중독에 관한 상담기초기술을 가르치는 과정이 있으면 좋겠고 또 이민가정에서 대화부족으로 점점 어려워져가고 있는 많은 문제들 중 중년부부 관계개선 및 세대간의 간격으로 힘들어진 자녀관계에도 필요한 공부를 더 깊이 있게 했으면 좋겠다’ 는 제안도 내놨다. 


매튜리박사는 ‘앞으로는 더 많은 그룹 토의와 케이스 스터디를 통한 훈련을 통하여 보다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다변화되가고 있는 세상에서 전문적 상담의 능력이 평신도나 지역교회의 교역자들을 통해서 이루어지도록 하여 더 많은 가정이 치유되고 건강하게되어 하나님보시기에 아름다운 사회가 더 넓혀지기를 기대한다’ 는 계획과 바람을 강조했다.  


강사로서는 가정사역 분야에서 오랜 기간 활동을 하여 잘 알려져있는 매튜리박사, 김미라 박사 Cand.,  노신영박사 및 동경미 변호사로 각 분야의 전문적 이론과 현장에서 보고 배운 경험을 통해 다져온 지식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 했으며 앞으로도 1-2차  수료자를 대상으로 중급반, 고급반을 2016년 후반기에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라고 한다. 

 (email: drmattlea@gmail.com)

<기사, 사진: 장보순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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