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면SVCBMC.jpg

▲ CBMC 실리콘밸리 사우스 지회가 23일 모건힐의 EMpower Ranch에서 창립되었다. 북가주 CBMC 연합회 소속 회원들의 축하속에 기념촬영을 가졌다.



"몸이 하나요 성경이 하나이니 이와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엡 4:4)


기독실업인회 (CBMC) 실리콘밸리 사우스 지회 (회장: 이협승)가 23일 창립식을 가짐으로 실리콘 밸리 남쪽지역을 중심으로 하나님 나라 일터사역이 넓어지게 됐다.


이날 말씀을 선포한 안성일 목사는 에베소서 4장 4절을 인용, 주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못하면 소명의식이 없는 것이라며 소명의식이 있으면 억지가 필요없고 일하는 것이 즐거우며 하고싶은 마음으로 하나님 뜻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안목사는 이런 소명의식을 확인하는 길은 비지니스를 통해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 아닌 하나님 질서속에서 살며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며 이는 예수님의 죽음과 우리의 죽음이 연합되지 않으면 사명을 감당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2시부터 모건힐 임파워랜치에서 개최된 실리콘밸리 사우스 지회 창립스쿨은 2시부터 4시까지 박상근 북미주 총련 수석 부회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6시부터 시작된 창립식은 강승태 북가주 연합회 총무의 사회로 이기성 회원의 찬양인도, 신승수 직전 회장의 기도에 이어 제임스 박 회원의 창립경과 보고 그리고 이상백 회장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실리콘 밸리 사우스 지회는 6가정의 창립지회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Young Han 회원은 지회 미션을 영상을 통해 소개하기도 했다.


박상근 총연부회장은 이협승 회장에게 초대 지회장 임명장과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북가주 각 지회장들이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스폰서 지회인 실리콘밸리지회 회원들이 창립지회 회원들에게 뱃지를 달아주며 격려했다. 


끝으로 토니 심 회원의간증, 이협승 지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함심기도와 이연재 목사(얼라이브교회 담임, 트라이밸리지회 주임목사)의 축도로 창립예배를 마쳤다. 


북가주연합회(회장이상백)는 현재 실리콘밸리지회, 샌프란시스코지회, 골든게이트지회, 트라이밸리지회, 새크라멘토지회,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지회, El-y지회, 호놀룰루지회 및 실리콘밸리 사우스지회까지 총 9개 지회가 서로 연합하여 일터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북가주 연합회는 계속하여 몬트레이-살리나스 지역과 마린카운티지역 그리고 UC버클리 대학내에 지회 창립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 확장 사역을 계획하고 있다.


▲실리콘밸리 사우스지회 모임장소: Empower Ranch 249 Palm Ave. Morgan Hill


▲연락 

(408)665-9256(이협승) 

(408)466-9476(한형기)

<임승쾌 기자>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