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재단에 2500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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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스 이미지는 공연을 통해 모인 헌금 2500달라를 글로벌 어린이 재단에게 기증했다. 사진 왼쪽부터 최혜랑 클로벌 어린이 재단 SF 지부장, 정경애 총회장, 엄영미 단장, 이설주 간사.


샌프란시스코 갓스이미지(총디렉터 엄영미 전도사)는 지난 5월 30일 (수) 오후6시30분 서니베일에 위치한 오션블루 식당에서  기자들이 모인자리에서 창단 9주년 기념 공연예배를 통해 들어온 공연헌금 전액($2,500)을 글로벌 어린이 재단(총회장 정경애)에 기부했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글로벌 어린이 재단의 정경애총회장은 같은 어린이 사역을 하는 단체로 부터 이런 정성어린 성금을 전달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아프리카 중부에 위치한  챠드에서 지난 15째 복음을 위해 몸부림치며 선교하고 있는 양승훈 선교사와 인도지역을 돕는 일에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정총회장은 이번 갓스이미지의 정기공연을 처음부터 지켜보며 ‘어디에 내어놓아도 손색이 없는 단체’라고 말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와 미 주류사회에 필요한 공연에 갓스이미지를 적극 추천해 한인 2세의 문화사역을 확장하는 일에도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갓스이미지는 지난 2003년 2월  30명으로 시작해 2012년 현재 모두 82명의 단원들이 헤이워드와 산호세 두곳의 캠퍼스에 모여 매주 토요일마다 연습하고있다.
갓스이미지는 각종 공연을 통해 하나님을 증거하며,  정기공연과 일반공연을  통해 들어온 공연헌금 전액을 그동안 아프리카,북한어린이 돕기, 인도의 나가부족학교 건립후원,문서선교, 양로원건립, 캐나다 원주민 선교등 다양한 기부를 해왔었다.
샌프란시스코 갓스이미지 엄영미 총디렉터는 “우리는  하나님의 문화사역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달려가 공연을 할것이다.
특히 미자립교회의 초청도 환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활동도 활발하게 할뜻을 비췄다.
갓스이미지는 현재 만 5세에서 고등학교 12학년까지 학생들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오디션을 통해 입단할 수 있다.
오디션은 오는 6월 9일(토) 오후 2시-5시, 산호세 한인장로교회(770 Lucerne Dr, Sunnyvale, CA94085)에서 있으며 춤과 노래에 취미와 소질이 있는 학생이면 된다.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갓스이미지 엄영미전도사 전화 (650)685-4489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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