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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선증을 교부받은 조현포 신임회장 당선자. 왼쪽부터 강석효 추대위원장, 

이윤구 한인회장, 조현포 당선자, 안해나 이사장


새크라멘토 제30대 한인회장 조현포 당선자가 지난 19일 오후 5시에 한인회관에서 이윤구 한인회장, 안해나 이사장, 강석효 추대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고 7월 1일부터 임기 시작을 알렸다.

이날 이윤구 29대 한인회장은 “새로 출범하는 30대 한인회에 거는 기대가 크고, 어려움이 없도록 함께 돕겠다”고 말했다.

조현포 당선자는 “지난 경험을 토대로 미비했던 점들을 최대한 보완시켜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당선자는 한인회가 동포들을 위해 하는 일들이 많이 알려지지 않고 있는 점 등을 보완하고, 한인회 공식 행사인 3.1절, 6.25 행사, 8.15 광복절 등의 성공적인 진행과 문화 행사를 준비하고, 1.5세대와 2세들과의 한인사회 연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인회에서는 이사 임원들과 그동안 한인회를 위해 봉사해준 인사들을 초대해 저녁 식사를 제공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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