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은 부활하신 예수께서 우리에게 부활의 소망을 주셨다며 인류가 그동안 쌓아온 오만한 마음을 내려놓고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교총은 코로나사태를 통해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의 소중함을 절절히 깨달았다며 가정이나 일터에서도 예배자의 자세로 부활의 주님을 경배하며 창조주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자고 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죄와 사망은 더 이상 왕노릇 하지 못한다며 교회는 이러한 확신을 갖고 세상을 향해 위로와 소망을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합동총회는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더라도 우리의 신앙이 하나님을 향해 있다면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어주실 것이라며 코로나 19가 사라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회복되는 부활절이 되길 기도하자고 전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준 교회에 감사를 전하며 마지막까지 승리할 수 있도록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감리회는 부활하신 주님이 상처받은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길 소망한다며 그리스도인들은 생명의 복음을 가지고 세상을 치유하는 부활의 증인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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