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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5일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부에서 ‘2019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벌’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사진 뉴욕한인회)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부에서 ‘2019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벌’이 지난 10월 5일 화려하게 펼쳐졌다.


뉴욕한인회가 주최하고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매년 10월 첫 번째 주 토요일에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로 39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 한인회는 동해와 독도를 알리기 위한 홍보 부스를운영했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과 한인 2~3세들이 관심을 보였다.


또한 퍼레이드의 그랜드 마샬단으로 참여한 20여 명의 지역 정치인들 중 토마스 디나폴리 뉴욕주 감사원장과 코리 존슨 뉴욕시의장,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 피터 구 뉴욕시의원 등이 퍼레이드를 마친 후 ‘동해·독도 홍보 부스’를 방문해 ‘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인지’를 홍보 영상과 배너를 통해 확인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한국에서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가 참가해, 뉴욕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백제의 무용가 미마지를 주제로 한 수준 높은 공연과 퍼레이드를 펼쳐 시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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