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장 제44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7일 구세군 나성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전임 김용식 장로가 이임하고 신임 김영균 장로가 취임했다.


김영균 장로는 취임사에서 “지난 43대 김용식 장로님과 임원들이 우리 남가주장로협의회를 말씀의 반석위에 세워주셨다. 남가주의 여러 교회들과 협력하면서 특별히 차세대 영적 리더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힘을 모으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한국장로회 총연합회 남상훈 장로는 “한국에 있는 장로회 소속 28만 장로들의 마음을 모아 남가주 장로협의회 신임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용식 장로에게 한국장로회총연합에서 보내온 공로패가 전달되었고 김영균 장로에게는 축하패, 김신자 권사, 하영숙 권사, 오성애 권사에게 각각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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