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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홀사모 돕기 사랑의 성가제' 에서 버클리 시온장로교회 여성중창단이 나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오 할렐루야!" 를 부르고 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홀사모돕기 사랑의 성가제』.


홀사모는 홀로된 사모를 일컬음이며 홀로된 사모들은 대부분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있거나 또는 지병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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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 시온장로교회 (담임: 신태환 목사, 사진)는 창립 19주년을 기념해 올해도 거르지 않고 홀사모 돕기를 위한 사랑의 성가제 준비를 위해 바쁜 걸음을 하고 있다.


2일 낮 본보 사무실을 방문한 신태환 목사는 올해로 홀사모 돕기는 20회를 맞지만 홀사모들은 신분 노출을 꺼리며 또 자신들의 어려움을 드러내는 것도 극히 조심스러워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홀사모들을 돕는데 교회들이 앞장서고 또 꾸준하게 후원해주는 단체와 성도들이 있어 지금까지 이 행사를 이어올 수 있었고 이 모든것이 다 주님의 은혜라고 신태환 목사는 말했다.


홀사모들을 돕기 위한 올해 사랑의 성가제에는
▲S.F 기독 합창단 (지휘: 한수남 장로)과 ▲만남(Bay Man's Chorale-지휘: 계윤실), ▲메조 소프라노(송다정), ▲피아노와 색소폰연주 (피아노: 정승은, 색소폰: 송경섭, 김요한) 등이 출연한다.
제20회 홀사모 돕기 사랑의 성가제는 올해도 크리스찬 타임스가 특별후원을 하고 있으며 미주한인장로회 북가주노회, 이스트베이교협, 이스트베이 평생교육원, 샌프란시스코 기독대학ㆍ대학원, 북가주 사모회, 정흠 변호사, 털보 오토바디 & 털보 한국타이어 북가주 총판, 안백영 Architect 등이 후원하고 있다.


홀사모 돕기 사랑의 성가제는 10월 28일 (주일) 오후 5시 30분 부터 막을 올리며 이에 앞서 오후 4시부터는 버클리 시온장로교회 창립 19주년 기념예배와 임직식을 갖는다.


이날 동교회 김창년 집사의 장로장립 임직식이 있다.


한편 1999년 창립된 버클리 시온장로교회는 지난 2000년부터 홀사모돕기 사랑의 성가제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주소: 545 Ashbury Ave.
          El Cerrito, CA 94530


연락: (510) 912-1955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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