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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치몬드 침례교회는 올 여름 함께 할 단기선교 사역팀을 초청하는 설명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선교팀장 김동율 집사, 김경찬 담임목사, 코디네이터 남성현 장로.



섬김의 사랑 함께 하고픈 개인이나 가족참여 환영


리치몬드 침례교회(담임: 김경찬 목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멕시코 지역 단기선교에 함께 사역 할 단기선교팀을 모집한다.


리치몬드 침례교회는 9일 오전 11시 리치몬드 침례교회 친교실에서 가진 단기선교 설명회에서 올 여름 단기선교는 7월 2일부터 7일까지 멕시코 티후아나 지역과 인근의 갈보리교회, 떡갈나무교회에서 사역하게 된다고 밝혔다.


리치몬드 침례교회는 단기선교를 통해 받은 은혜와 경험을 개인적으로는 비전은 있지만 여러사정으로 인해 개인적으로 가지 못하는 이웃 (개인 혹은 가족)과 섬김의 사랑을 함께 하고자 하는 단기선교사역팀을 모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경찬 담임목사와 선교코디네이터 남성현 장로, 선교팀장 김동율 집사가 자리를 같이한 이날 단기선교팀 모집 설명회에서 단기선교팀을 모집하는 것은 개인은 물론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고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함을 통해 다양한 선교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사역 일정 및 내용은 7월 2일부터 4일까지 티후아나 생명의 떡 교회와 높은 뜻 교회에서는 VBS와 시멘트 작업 7월 5일, 6일은 갈보리 교회와 떡갈나무 교회에서 어린이 사역과 지붕보수 사역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떡갈나무교회는 티후아나에서 자동차로 5~6시간 걸리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데 햄버거를 먹어보지 못한 어린이들이 많아 교회에서 이를 준비해 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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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선교 사역지에서 지붕수리를 하는 단기선교 팀.


참가비용에서 사역에 필요한 제반비용은 리치몬드 침례교회가 담당하며 참가자는 개인경비 (어른 300달러, 중고등학생 150달러, 초등유치원생 100달러)만 부담한다.


리치몬드 침례교회는 올 여름 단기선교를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3일까지 "사명이 있는 것을 아십니까?" 라는 주제로 선교부흥회를 개최한바 있다.


리치몬드 침례교회는 여름 휴가 및 방학기간을 맞아 주님께서 명하신대로 온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하라고 하신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2011년에는 벨리즈, 2012년에는 캄보디아 그리고 2013년부터는 멕시코 지역 단기선교를 해오고 있다.


한편, 리치몬드 침례교회는 남침례교단 청소년 하기 선교프로그램(SBC Youth World Changers)에 매년 참가하고 있는데 올해는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위스콘신 메디슨에서 개최되는 프로그램에 2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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