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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해외지사장과 중앙일보 기자를 역임한 바 있는 김종수 장로가 최근 "위대한 인간승리 사도바울의 일생" 을 발간했다.


저자 김종수 장로는 책출판에 앞서 바울과 그의 인생에 담긴 신비를 얘기책으로 쉽게 설명하려고 책을 썼다고 밝혔다.


또 바울이 어렸을때부터 배우고 연구했던 구약성경을 통해서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았고, 뜨거운 아라비아 사막에서 3년간의 방황과 전도여행에서 당한 여러 위험과 죽을고비를 넘기면서 그에게 나타났던 예수의 계시로 복음의 진실을 누구보다 잘 이해 했는지를 독자들과 함께 찾아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 책의 목표는 "누가의 기록을 중심으로 바울이 살았던 인생을 오늘의 관점에서 다시 조명하고 우리는, 그리고 당신들은 그들보다 더 나은 사람들인지 물어보는 일이다" 라고 저자는 주장했다.


특히 저자 김종수 장로는 책 이름을 "위대한 인간승리, 사도바울의 일생"이라고 붙인 연유를 설명했다.


정확하게는 "한 위대한 인간의 승리, 사도바울의 일생" 을 줄인 것이라며 예수라는 진실한 표적을 알아보고 모든것을 버리고 달렸던 바울의 생애는 그 자체가 위대한 인간의 승리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바울은 위대한 사도였고 당대 최고의 그리스인 지성이었다.


그가 이루었던 가장 중요한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유대민족의 구세주로서 당시 그리스 로마인은 물론 온 인류의 구세주로 증명하고 그 진실을 땅 끝까지 전하는 것이었다.


그가 예수를 전하며 당했던 수많은 고난은 세상에서 진실의 추구는 늘 아픔을 부산물로 주지만 그것을 기쁨으로 감수하는 사람들이 인류의 역사를 바꾸는 사람, 진정한 용기를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이것이 바로 이책이 꼭 밝혀보고 싶었던 진실이다" 라고 김종수 장로는 "프롤로그"에서 밝혔다.


김종수 장로는 2009년에 "국경을 넘는 사람들", 2011년에는 "빛과 어둠의 변화, 삼손 얘기", 2013년에는 "영웅을 세우는 손길, 다윗과 밧세바의 사랑",  2015년에는 "물위를 걸은 어부, 사도 베드로"를 그리고 2017년 최근에는 "위대한 인간승리 사도바울의 일생"을 발간했다.


김종수 장로는 밧모섬에서 요한계시록을 쓴 요한에 대한 저술을 하기위해 올여름 밧모섬을 방문하기도 했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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